정인이 양부 해고
이번 정인이 학대 사망사고로 연일 나라가 떠들썩 합니다. 저 어린것을 어디 때릴곳이 있다고 그것이 알고싶다가 아니었으면 이정도에 미치지도 못했겠습니다. 언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네요.
오늘 보니 정인이 양부 해고라는 키워드가 잡힙니다. 정인이의 양아버지가 기독교방송인 CBS에서 재직중인 사람으로 밝혀졌는데요. 만장일치 의결하여 양부는 직장에서 해고가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잘 된 일이라 봅니다. 이제는 사회에서 쉬쉬하는 일은 없어야겠네요.
더욱이 참담한 것은 사랑이 핵심인 기독교 신자라는 점입니다. 그것도 양가가 다 목사집안이라고 하는데요. 어떻게 자식 교육이 되었으면 이러한 부모가 되었던 건지... 새삼 가정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기도 하네요. 정인이 사건.. 안타깝고 아쉽습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면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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